장산에 올라 장산에 올라 박해성 재가 날리는 청춘을 화약고라 부르자 요절한 아름다움을 불꽃이라 부르자 혼불로 시를 쓰는가, 수정동*에서 울던 이여 * 부산시 수정동 - 31살에 요절한 천재시인 김민부의 출생지. 포토포엠 2017.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