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투데이>
미술협회는 201년도 제 34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비구상부문 영예의 대상에 최남경씨에게 돌아갔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최우수상은 한국화부문 최승애, 조각 부문 임영희, 수채화 부문 김유흥 씨가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한국화부문 김경자, 김지현씨와, 양화부문 정정례, 이은자, 판화부문 최유경, 수채화부문 박숙자씨가 수상했다. 또 서울특별시장상에는 한국화부문 이조훈 , 서울시의회의장상에는 한국화 부문 배명희, 김종숙 ,양화부문 권숙정 , 최미리(형순) , 수채화부문 윤희, 평론가상에는 한국화부문 최방실, 양화부문 이명호, 정경희,, 조각부문 김성응, 수채화 부문 김민 씨가 선정됐다. 올해는 총 516점의 작품이 접수된 가운데 중 입선 98점, 특선 55점, 평론가상 5점, 서울시의회의장상 5점, 서울특별시장상 1점, 우수상 6점, 최우수상 1점, 대한민국비구상대상 1점 총 174점을 시상한다. 수상작은 오는 28일부터 6월 5일까지 천안예술의전당미술관에서 전시되며 시상식은 개막일 오후3시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진행된다. 2015년 05월 26일 (화) 23:38:45 이우상 기자 press@sctoday.co.kr
인용한 위 신문 기사에서처럼 일강 이조훈 화백(남편을 이렇게 호칭하려니 오글오글~~~)이 제34회 대한민국미술대전에 시울시장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천안 예술의 전당에서 2015년 05월 28일 오후 3시에 개최 - 나는 미국여행에서 얻은 감기몸살기가 아직 남아있었지만 영광의 순간을 함께 하고자 따라 나섰다.
예술의 전당 건물 입구부터 커다란 간판이 눈에 띠고... *^^*
시상식장에 도착하니 아직 좀 이른 듯~~~
텅빈 배경무대를 사람들이 붐비기 전에 찍어두고...
수상자들의 지정좌석 - 남편의 뒷모습도 슬쩍~~~
미술협회 이사장님의 인삿말과
천안시장님의 축사
그러나 누가 뭐라해도 나의 관심은 오직 남편의 수상 장면에 포커싱 *^^*
무대 바로 앞에서 취재하는 사진기자들과 휴대폰족들의 머리가 카메라 앵글에 어른어른~~~ 에효오~~~
에라이~~~ 나도 일어서서 망원으로 줌인, 찰칵찰칵 *^^*
단체사진은 너무 정신없어~~~ 앉아라, 서라, 여길봐라, 저길봐라~~~사방에서 요구도 많음 @^^@
드디어 엉거주춤 일강선생 ㅋㅋㅋㅋㅋ~~~
내 카메라를 본것도 같은데.....
정신없이 식장을 빠져나와 전시장으로 후다닥~~~
전시된 수상작품 앞에서 - 언제나 얼음이 되시는 일강선생 =_+;;;
우와~~~ 내가 좋아하는 부분만 클로즈 업!!! ..... 생성과 소멸이 반복되는 우주를 상징하는 꽃의 윤회설이 떠오르는데.....
그동안 잠 안자고 그림만 그린다고 구박한 - 나는 소크라테스의 악처 반열에 들 것같다는 생각에 그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