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첩
마라도,2
heystar
2013. 12. 10. 14:54
마라도에는 하느님도 계시고 부처님도 계신다. 그래서 섬사람들은 아무런 근심걱정없이 잘 살지도 모를일이라고 생각했음*^^*
낮은곳에 사는 중생들은 파도의 노래를 들으며 일광욕을 즐기면 된다나 *^^*
대한민국 최남단 표지석, 우리영토라는
표지석 아래에는 화석이 된 웅녀가 위태로운 조각배를 굽어보고 계신다*^^*
표지석 주변에는 마라도 지도가 자리잡고 있다.
언덕위를 올라서면 저 멀리 한라산 정상이 보인다 - 오늘같이 맑은 날만 - 그래도 헤이즈가 있어서 선명하게 잡히지 않는
언덕위의 이쁜 집- 저곳에서 한 일년 살면 좋은 작품이 써질것도 같은데.....
왼쪽에 보이는 한라산 정상과 짙푸른 바다에 떠있는 조각배들 - 달력에서 본 풍경 아닌가???
여객선이 들어오는 부두에서도 한라산은 보인다 - 한라산과의 데이트는 지루할 틈이 없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