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첩

덕련리 보호수

heystar 2012. 4. 29. 18:55

                덕련리에는 300살도 넘은 나무가 있다, 나무 곁에는 정자도 있는데 사용하는 사람이 없어 거의 폐가가 되었다.

                   그래도 나무는 의젓하시다.

                    잘 생긴 나무에 홀딱 반해서리...

 

 

  나무 밑둥치에는 기생식물을 품어 키우고

 

    우듬지 새순이 눈부시다

 

 그늘진 곳에서는 해맑은 야생화가 별처럼 반짝이고 *^^*

  느긋하게 마을쪽으로 넉넉한 품을 펼치시는

 

 나처럼 이 나무에 반했는지 길가의 소나무는 거의 쓰러질듯 몸을 기울이고 - 아슬아슬 서로 닿을 듯 말 듯

 

                    우와~~ 의젓하신 풍채에 여린 새순이 파릇파릇, 패셔니스타처럼 눈부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