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해성시대
낙동강 경천섬
heystar
2024. 8. 27. 14:06
지난 주말 당일치기로 경상도에 다녀왔습니다.
맥문동 필 시기이고 여름 내내 들앉아 있기도 지루했는데요.
특히 경천섬은 초행인지라 그냥 따라갔는데
섬 전체를 조망하려면 한 30여분 산을 타야 한다네요.
폭염경보가 내려진 상황이라 . . . 욕심을 버리자, 등산은 포기하고
그 대신 친구와 섬에 들어가 그늘에서 쉬기로 했는데요. 뜻밖에도
백일홍과 해바라기가 휴식을 방해하더라니까요 ㅎㅎ~
아~ 참! 무지개는 그분의 보너스인 줄 알고 있습니다.
착한 어른이에게 내려주시는 ㅎㅎ
덕분에 일몰시까지 지루하지 않게 잘 놀다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