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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 마실길
heystar
2022. 5. 31. 12:21
詩의 영상시대를 여는 [해성시대] 박해성 시인입니다.
때로는 머리를 비우고 가슴도 비우고 시도, 말도 버리고
마냥 멍때리고 싶은 날 있지요, 오늘이 그런 날이예요.
얼마전 다녀온 부안 변산의 바닷가 마실길이 생각났어요.
바닷가 언덕을 따라서 조붓한 길이 이어져 있고 그 길에는
하얀 샤스타데이지가 흐드러지게 피어 있었지요.
음악을 들으며 먼 바다를 마냥 바라봤어요. 그냥 좋았어요 *^&^*
그렇게 하시라고 영상에 자막을 최소화했습니다.
굳이 덧붙이자면 당신의 '힐링타임'을 위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