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첩
부평공원의 봄
heystar
2020. 4. 10. 21:43
어느새 칩거 3개월여 - 코로나에게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고 꽃은 핀다 ^~^*
집에서 공원까지는 10분 남짓~ 요즘은 꽃길을 걷느라 기차가 다니던 이 길로 다닌다는 ㅎ~
이 길 끝에는 고물상이 있어서 기웃거리는 재미도 있슴 *^~^*
공원으로 들어서면 요즘은 벚꽃과 튤립이 한창이다, 꽃동네다! 엔돌핀이 팍팍~~~
유모차에 강아지에 사진을 찍느라 깔깔거리고...
내가 걷는 코스대로 사진을 찍는다, 요 아래 벚꽃터널은 내가 날마다 걷는 코스다 *^~^*
엊그제까지도 숨어있던 명자꽃이 활짝 피었다.
명자꽃과 벚꽃이 어우러진 정자
공원을 반바퀴쯤 돌면 이곳이 나온다, 얼마전까지 무심히 지나치던 곳인데...
요즘은 튤립이 피어 여러사람들의 사진 포인트가 되고 있다, 치이즈~~~
튤립 꽃밭을 지나면 운동기구가 있다, 평소 내가 몇가지 기구 운동을 즐기는 곳이다.
저 위의 까치집은 갈때마다 눈길이 머무는 곳이다, 꽃구경 실컷 하시겠넹~~~
수양버들이 바람에 날리는 연못가에서 찰칵!
물속에비친 반영도 찰칵! 곧 라일락이 피고 붓꽃이 피겠지 랄라~~~
한바퀴 돌고 나오는 길에서도 스냅 한컷!
꽃밭에 앉아서 ~~~ 자전거를 세워놓고 음악을 듣는
집에 오는 길도 역쉬~~~ 꽃길은 아름다워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