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도랑 일출

12월 5일 - 첫차를 탔다, 6시 40분 충무로 출발, 일출전 영종도 도착, 센스만점 기사님 쌩유~~~ -  

날랜 사람들이 포인트를 차지하고 나는 배를 화면에 넣을 계산으로 그들과 거리를 두고 자리를 잡았다. 7시 7분에 첫방 *^&^*

 

7시 12분 해가 뜨기 시작하자 비행기도 날아주고 *^^*

 그런데 일출 위치가 어정쩡~~~  저 상어 콧등에 해가 붙어야 하는데... 생각하고 두리번~~~

 그러나 시시각각 떠오르는 태양,

 나는 할수없이 자리를 옮기지 못하고 그 자리에서 일출을 찍었으니... 환한 태양을 보며 아쉬움을 달래고 =_+

 요즘은 참 보기 드문 일출이었는데... 입맛을 다시며 물러섰다는 ^^;;;

 잽싸게 인천대교를 찍을 수 있는 포인트로 이동 - 그러나 이미 해가 포인트를 벗어났으니...

 누군가 택시를 타고 합류하러 온다고 해서 기다리는 동안 인천대교 기념관 주차장에서 휴식, 

약간의 운무속에 일출빛을 받은 도시 풍경이 아스라하다 *^^*

교각 아래로 보이는 섬이 아스라하다, 칠면초는 어디에 있어도 붉다 *^^*

인천대교는 이쪽에서 보는 편이 더 아름답넹 *^&^*

도시와 수평선과 이어진 다리 - 오늘 새삼스레 인천대교가 아름답다고 생각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