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공모소식
201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작품공모
heystar
2018. 11. 8. 23:04
"열릴 것 같지 않던 문의 열쇠."
1985년 '안개'로 동아신춘문예 시 부문에 당선된 기형도 시인(1960~1989)은 당선 소감에서 신춘문예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문단의 샛별들이 "좁고 어두운 방에서 벗어나 세상을 향해 한 발짝 내디뎌"(조경란, 1996년 단편소설 부문)
나아가도록 올해도 동아신춘문예를 열겠습니다.
황순원 한수산 이문열 은희경 등 한국 문단의 별을 발굴해 온 동아일보사는 2019년 신춘문예 작품을 12월
3일(월)까지 공모합니다. 중편소설 당선작은 '동아 인산(仁山)문학상'수상작으로 선정해 국내 종합지의 신춘문예 상금 중 최고액인 3000만 원을
드립니다. 이는 당선 상금 2000만 원에 별도로 창작 기금 1000만 원을 더한 것입니다.
등단의 꿈을 이뤄 한국 문단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미래의 작가들을 기다립니다.
○ 발표 : 동아일보 2019년 1월 1일자 지면
○ 받는 곳 : (우)03187 서울 종로구 청계천로1 동아일보사 편집국 문화부 신춘문예 담당자
앞
○ 응모 요령은 동아일보 홈페이지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 중편소설 당선작 상금 3000만 원 ▼
○ 응모 부문과 상금, 원고량
△ 중편소설(3000만 원): 200자 원고지 기준 250~300장(줄거리 10장 별도)
△ 단편소설(700만 원): 70장 안팎
△ 시(500만 원): 5편 이상
△ 시조(300만 원): 5편 이상
△ 희곡(300만 원): 100장 안팎(시놉시스 10장 별도)
△ 동화(300만 원): 30장 안팎
△ 시나리오(300만 원): 400장 안팎(시놉시스 10장 별도)
△ 문학평론(300만 원): 60장 안팎
△ 영화평론(300만 원): 60장 안팎(영화 단평 10장
추가)
* 경우에 따라 부문별로 당선작 고료의 반액을 지급하는 가작을 뽑습니다.
* 중편소설 부문에 지급하는 '동아 인산문학상' 상금은 공동 당선(2명)일 경우 각
1000만 원, 가작일 경우 700만 원, 공동 가작(2명)일 경우 각 500만 원을 드립니다.
[일러두기] 간혹 정보상의 오류가 있을 수 있거나, 주최측 사정에 의해 대회 정보가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보다 정확한 정보를 위해 응모하시기 전에 해당 주최측에 문의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