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첩
선운사
heystar
2018. 11. 7. 07:47
11월 5일, 당일출사의 노하우로 비교적 여유롭게~~~ 휴게소에서 아침식사 - 든든하게 만두와 군밤을 사먹었음 *^(^*
선운사 단풍은 절정, 들어서면서부터 어지러울 정도 *@^&^@*
물위의 낙엽을 겨누고 장노출을 찍느라 개울가를 선택한 사람들이 많았으나...
한두컷의 장노출보다 많은 컷을 선택한 나 - 배부른게 최고징~~~ ㅎㅎㅎ
삼각대도 없이 슬쩍슬쩍 곁눈질로 스치며~~~
절집을 스케치하고는...
아~~~ 이런 모델은 그냥 지나칠 수 없징~~~ ㅋㅋㅋ~~~
늙은 단풍나무가 더 화려하게 단풍꽃을 매달고 서 계셔서 찰칵 *^^*
오늘 나의 포토존에 도착 - 그러나 낙엽이 너무 많이 덮여서 반영이 영~ =_+;;;
게다가 단풍 색깔도 별로 -_-
휘익 둘러보고 내려오는 길 벤치에 앉아 귤 하나로 목을 추기고는 (제주도에서 귤을 보내주신 고**시인을 생각 *^&^*)
선운사 담장에 포커싱 - 언젠가도 이런 구도로 찍은것 같은 기억... 착각인가???
감나무도 찍어야지~~~ 망원으로 바꿔서리
일년에 한번만 볼수 있는 풍경 - 허공에 매달린 감이 뉘 마음 같다던가...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