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광지
10월 23일 새벽 2시 30분쯤 문광지 도착 - 차에서 눈좀 붙이려다 창밖을 보니 별이 반짝이는 거라~~~ 어차피 잠도 안 오고...
에라이~~~ 나 혼자 카메라가방을 메고 나서는데... 누군가 따라나선다, 03시 18분 첫방↓↓↓ 그러나 곧 구름이 몰려온다 =_+;;;
방향을 바꿔 한참을 돌렸는데... 그동안에도 구름이 오락가락 =_+;;;; 따듯한 물과 핫케잌을 동지와 나눠 먹으며 ...
04시가 넘어서자 구름떼가 하늘을 덮더니... 드디어 빗방울, 할수없이 철수 ^^;;; (깨끗한 화면을 골라 별회오리를 ↑↑↑)
다시 한 시간 넘게 차 안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비가 그친듯해 나섰으나 어느새 물가에 사람들은 많고, 06시 44분 ↓↓↓
기대했던 물안개는 없고, 다시 먹구름이 밀려드는 하늘 -그나마 이때는 반영이 있었넹 -_-;;;;;
그래도 빗방울이 굵어지기 전에는 물러설 수 없징 ^&^
반대편까지 달려가서는... ㅋㅋㅋ...
빗방울 속에서도 낚시터 오두막을 넣고 한컷!!!
7시가 넘어서자 제대로 비 - 덕분에 길가에 고인 빗물에 반영을 찍는... ㅋ~~
아침내 오락가락하는 비 때문에 차로 들락날락 비를 피하며
잠깐 해가 반짝할때 잽싸게 한컷 *^&^*
순식간에 다시 어두워지는 구름 - 이제보니 그때 반영이 제일 좋았넹 *^^*
그 와중에도 이 커플이 눈에 들어왔다는 ㅋㅋㅋ~~~
물안개도 없고...
주최측에서 미안했던지 방파제에 잠깐 차를 세워주었으나 - 산은 대머리고 바람이 불어 반영도 다 깨지고...
몇년만에 다시 찾은 문광지, 변덕스런 날씨에... 하늘님, 미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