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첩

도담삼봉 외...

heystar 2018. 9. 19. 20:11

9월 12일, 회룡포를 찍고 이동하는 도중 부부송을 만나 길가에 잠깐 차를 세웠다, 쏘리... +_=;;;;; 

 게다가 하늘까지 환타스틱한거라, 아후~ @^&^@

이왕 차를 세운 김에 엉덩방아를 찧으며 언덕 아래로 내려가 여뀌꽃을 전경화 하는데 성공했쓰, 으화하하~~~

 다시 이동,  아침을 먹고 (나는 순대국 안 좋아하는데...)

용궁역에서 무궁화 열차를 기다려 한큐에 코스모스와  *@*&*@* 

무더운 여름 날씨탓에 코스모스가 흉년이라 오래 기다린 시간에 비해 사진도 흉작임, 엉엉~~~

모기에 물리고 정오의 뜨거운 햇살에 살이 익을뻔?  

 반나절을 투자했는데... 겨우, 고작, 간신히...  =_+;;;

일찍 상경하기가 아쉬워 도담삼봉은 시간 때우기로 들렀음.

 그래도 하늘이 좋아 천만다행 *^&^*

 이 하늘 이 구름에 일출빛이면 얼마나 좋으랴... 아쉬워하며... 훌쩍...

 시간도 넉넉해서 처음으로 석문까지 낑낑 올라갔으나 오직 이 한컷↓↓↓ (종아리 알이 배서 한 사흘 고생했음)

그래도 탁 트인 시야에 만족, 하늘 쥑이넹~~~ *(^&^)*

 물살을 가르는 보트가 조연급으로 한몫 단단히 해주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