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첩
라벤다 마을
heystar
2018. 7. 6. 13:03
6월 19일, 모처럼 날씨 맑음, 그러나 오늘은 온종일 이동해야 한단다. 정말 재수가 없는 걸까???
사진찍는 날은 비가 오고... 맑은 날은 이동하고...
투덜대는 일행을 달래려는지 이동하는 중에 잠깐 차를 세워준다 ^^;;;
백양나무 숲에서 어른대는 말을 발견하고 도로를 무단횡단 - 물론 차량 통행이 드물긴 하지만 *^^*
재빨리 몇컷 눌렀다. 이제 사진을 보니 앞발이 묶여 있넹 =_+;;;
달리는 도중에 구름이 하도 이뻐서 창문샷으로~~~ 신강성의 농촌 풍경을 스케치 ♪♩♪♪♩♬♪♪
앉은 자리에서 앞유리창에 망원을 겨누고 안내표지판을 찍는데 성공 - 카라준 풍경구가 220 km 라고라 @@^&^@@
오후에야 겨우 칭슈이허에 도착 - 호텔에 들기 전에 라벤다 농장에 들렀다. 이 마을은 담도 온통 보라색으로 칠했다.
농부들이 라벤다 농사를 소홀히 해서 작황이 좋지 않다는 가이드의 말인데... 나는 구름만 쫓아 앵글을 돌리고...
어쩐지 이 농장을 빼고는 라벤다 밭이 별로 풍성하지 않더라, 농사 지을 작물조차 관에서 정해주는 체제라... 글쎄???
이동하는 차에서 편한자세로 쉬었더니 그런대로 견딜만... - 선선시 칭슈이허 호텔투숙, 일찍 쉬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