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첩
대관령목장
heystar
2018. 3. 12. 12:12
지난 겨울은 한번도 출사를 한 적이 없다, 감기가 떨어지지 않았으며 시집 출판문제로 출판사와 싸우느라 마음의 여유가 없었으니...
3월 8일, 이번 겨울의 처음이자 마지막 설경을 담으러 대관령 목장으로 나섰다. 하늘님 쌩유~~~
바람이 불어서 눈가루가 날려 시야가 좋지 않았으나...
그런대로 푹푹 빠지는 맛에 눈길을 제법 걸었다는 *^^*
망원 아니면 광각 ... 달랑 두개의 렌즈만으로 대관령을 훑는다 *^^*
혹시 감기가 도질까... 몸을 사리느라 멀리가지 못하는데...
떡가루 같은 눈이 내리다 말다...
시야가 열리길 기다려 몇컷 찍고는...
우비를 입었지만 몸이 젖을까봐 그냥 내려왔다는
아무리 짐을 가볍게 한다지만 그래도 다음에 설경을 담을 때는 스트로보를 챙겨야겠다는 오늘의 깨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