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첩

패상 가는 길

heystar 2017. 9. 28. 15:21

9월 18일 8시 인천공항 출발 중국 심양공항도착 - 버스를 타고 6시간 가량 이동, 적봉에 도착

 일몰을 찍겠다고 홍산?에 올랐으나 시내가 온통 공사판이라 차가 밀렸으니...

일몰 촬영시간이 약간 늦었음,

게다가 일몰 배경도 별로... 다음날 새벽 04시에 다시 일출을 찍기로 했으나 나는 그 시간에 호텔에서 자기로 결정!!!

 다음 날 19일 - 새벽잠을 설치고 나간 사람들이 돌아와 아침을 먹으며 투덜투덜... 별게 아니었던 듯 =_+;;;

 호텔 조식후 내몽골 동부 패상초원으로 이동하며 사진을 찍기 위해 두어번 버스를 세우고...

 어마어마한 풍차지대를 지나고...

 u 자 혹은 s자 등의 곡선차로를 아슬아슬 지나는데...  놓치기 아까운 풍경은 버스 안에서 연사로 쏘고...

곡선의 길을 찍기 위해 '전망대'라는 팻말이 서있는 곳으로 버스가 들어섰는데...

  어디서 나타났는지 중국 아자씨들 소리를 지르며 사유지라고 승용차 두대를 동원하여 길을 막고 못 나가게 하는

 그들의 수법은 비슷하다, 큰소리로 상대방을 긴장시키고... 한참을 정신없이 떠들다가 결론은 돈을 요구하는 것 *(*? 

 길은 그런대로 볼만 했으나 우리 일행에게나 나 개인적으로 불쾌하게 기억되는 장소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