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 월량만

    03월 18일 숙소에서 점심먹고 무원으로 출발 - 가는 길에 월량만에 들르기로... 사실 나는 월량만 사진을 보고 이번 여행을 결정했으니 특히

기대가 컸던 곳, 그러나 비가 와서 월량만 전경을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 가는 언덕 길은 출입금지!!!  미끄럽다나... 위험하다나...

 할수 없이 호숫가에서 우물쭈물..... 내가 상상했던, 원했던 그림은 바로 ↓↓↓이런것이었다는 (오지포토- 벽하님 작품) 

  그러나 아무리 찍어도 눈높이가 낮아서 초승달모양의 호수는 볼 수 없었으니...

 가이드가 강에서 어부의 투망 연출을 주선하고...

 곧 이어 등장한 어부 - 어쩐지 저 배가 예사롭지 않았다는...

 그 외에도 물 위에는 죽배를 타는 현지 관광객들이 많았다는

 어부가 아무리 그물을 열심히 던져도 여기저기서 불평 =_+;;;

 나는 시큰둥~~~  연사로 몇번 누르고는...

 마을 풍경으로 눈길을 돌림 *^^*

 삼각대 없이 iso를 높여 찍었으니 확대하면 어떠려나... ???

 그나저나 내가 기대하던 그림은 안 나오니... 별로 흥미없슴 ^^;;;

 그래도 일강선생이 요구한 그림을 찾아서 찍어주는 매너 ㅋㅋㅋ.....

월량만의 전경을 제대로 못본 것이 마음에 걸렸던지 지나는 길에 가이드가 소 월량 이라는 곳에 잠깐 들렀다, 꿩 대신 닭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