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 로촌

2017년 03월 17일 08시 55분 인천 출발, 비행기로 상해도착 후 버스로 9시간 넘게 이동 - 목적지인 굉촌에 도착하니 모두 파김치 =_+;;;

 그러나 숙소 시설이 샤워할 마음이 안 내켜 하루 참기로.....

 잠 오는 약을 반알 먹고 취침 -  다음날 새벽 05시 빗속에 숙소 출발 - 로촌이라는 곳에 도착해서도 비, 마을 뒷산은 는개에 파묻히고

 우비를 입고 완전무장한채 촬영하자니... 에고오~~~ 시야가 확보되기를 기다리며 마을 풍경을 대충 스캔하고는...

 처음 만나는 중국의 농촌 풍경은 비가 와서 더욱 몽환적이었으니...

 현장에는 중국인 사진동호인들 숫자가 만만치 않았다,

 그들의 경제성장 속도를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현상이 아닐까... 생각하는데,,,

 옆에서 지켜보던 중국인 아저씨가 유채밭 중심에 녹색부분을 넣으라고 구도를 한 수 가르켜 준다, 쒜쉐~~~

 사실 나도 비슷한 생각이지만 한 수 배웠노라고... 영어로... 그러나 내가 할 수 있는 중국말은 오직 쉐쉐~~~*^_^*

 들어갈때는 어두워서 몰랐는데 나오다보니 이런 표지판이 있었넹 ^~^*

황산에서 100 대 사진 포인트라는 로촌? 루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