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첩

신륵사

heystar 2017. 1. 25. 15:02

오늘 기상조건이 습도 온도 다 좋다고 해서 잠을 설치고 새벽 04시 기상, 씻고 먹고 꾸리고..... 

 그렇게 부지런을 떨었는데도 신륵사 도착하니 일출직전 - 그러나 좋은 포인트는 이미 만원사례 =_+;;;

 04시에 도착해서 기다렸다는 꾼들 - 여기저기 기웃거리다가 그냥 물러서기 섭섭해서 전탑이나 찍고는...

  어슬렁~~~ 되돌아내려오는데... 아, 절집 뒤편 나무들이 반백이 된거라 *^^*

 강월헌을 전경화하기로 하고 겨우 자리를 잡았으니... 일출은 아름다웠으나... =_+

 별볼일 없는 그림을 포기하고 얼어붙은 강으로 내려가니... 물안개를 찍느라 여기저기 엎드려서 바닥을 긴다, 못말리는 저 *@^^@*

 제대로 그림이 되지 않아 철수하려는데...

햇살받은 강월헌 주변에 설화가 피는거라 - 만족할 수준은 아니지만 -_-;;;

 일출 반대방향으로 앵글을 돌리니 그림이 좀 나았다, 그러나 

 얼어붙은 강이 미끄러워 조심조심 걸어야했다는 *^0^* 

 철수하고 나오는 길에 잠깐 차를 세우고...

 잔가지 끝에만 간신히 피어난 설화

 그래도 헛탕치는 기분은 면하려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