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첩

녹차밭의 봄

heystar 2016. 4. 16. 10:46

04월 06일 - 새벽 보성 녹차밭에서 일출을 기다린다. 헛탕이다 +_+;;;

 제주도 가는 길에 들렀으니 그리 서운할 것은 없지만...

 이왕에 왔으니 해가 뜨면 금상첨화 아니겠는가... 하는... 욕심???

그래도 목련이 아직 남아 있어서 다원의 분위기는 그윽하다는 *^^*

 여기 저기 무리지어 피어난 진달래도 한창 아름다운 때 ^~^*

 나는 모처럼 여유로운 마음으로 다원을 둘러본다 *^^*

 초록 차밭과 흰 목련, 그리고 분홍 진달래까지...

절로 허밍이 흐르는 싱그러운 아침. ♪♩♩♬♭♪♪♬

 한 2~3일 일찍 왔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기는 하지만...

 그림은 그런대로...

 상쾌한 봄날 아침 - 행복이 별것 아니렷다 *^^*


언젠가는 저 목련이 한창일때 만났으면 좋겠다-_+ 는 바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