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포엠
청도, 혼신지
heystar
2014. 3. 20. 23:34
청도, 혼신지 - 박 해 성
당신의 뼈를 꺾고 혼을 말려 쓰신 편지
행여 오독일라 입술만 잘근, 씹는데
늙은 해
다 읽었는지
눈시울을 붉힙니다